[용산개발]박해춘 회장 영입 이유는

입력 2010-10-07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인맥 활용 투자자 유치 '특명'

용산국제업무 개발사업이 박해춘 원장과 롯데관광개발의 삼성 지분 인수로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융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릴만큼 기업 회생과 구조조정의 귀재로 불리고 있는 박 회장의 영입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박 회장이 용산역세권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 놓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투자자 유치다. 이는 코레일과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이하 드림허브)에서 박 회장을 영입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박 회장의 합류는 그가 가진 폭넓은 금융인맥으로 인한 투자자 유치와 개발사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기법 등이 동원된다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순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회장은 국내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오피스 빌딩, 백화점, 호텔 등 각 시설별로 특화된 매각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금융기법 등을 도입해 나가기로 했다. 여기에 재무적 투자자, 기관투자자, 임차인, 개인투자자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개발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진국형 거래기법을 도입해 투자자들을 모집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경제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국에서 막대한 재정을 지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중에 돈이 넘쳐나고 있다”면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더 없이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고 이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투자자 유치를 위해 앞으로 중국과 싱가폴 등 해외 투자금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코레일 고위 관계자는 “박해춘 회장의 능력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며 “만약 박 회장의 계획처럼 자금유동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지급보증 리스크 감소로 인해 건설사들의 참여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삼전·하닉 조정론에 제동…HBM 랠리 ‘2차전’ 열리나
  •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북중미 월드컵]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03,000
    • -1.18%
    • 이더리움
    • 2,370,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284,600
    • +1.07%
    • 리플
    • 1,566
    • -2.79%
    • 솔라나
    • 100,000
    • -0.5%
    • 에이다
    • 215
    • -0.46%
    • 트론
    • 493
    • -0.8%
    • 스텔라루멘
    • 266
    • -5.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100
    • -2.48%
    • 체인링크
    • 10,870
    • -1.27%
    • 샌드박스
    • 70.4
    • -6.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