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5일 유상증자의 실권주 일반공모가 57: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10월4~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실권주 1383만1069주의 일반 공모에 7억9658만5200주, 3조9829억2600만원이 몰렸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됐던 구주배정 청약에서는 총 배정 주식수 6500만주 가운데 5116만8931주가 청약돼 78.72%의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대한전선측은 "이번 유상증자 대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당진공장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증자 신주는 오는 18일 상장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