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제1회 연강예술상 시상

입력 2010-10-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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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두산 회장(가운데)이 종로5가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연강예술상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박미나, 김시연, 박용현 두산 회장, 구동희, 김낙형(사진제공 두산그룹)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故 박두병 두산 초대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연강예술상을 제정하고, 5일 서울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박용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연강예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연강재단은 "연강예술상은 평소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故 박두병 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제정됐다"며 "만 40세 이하 예술인 중 공연과 미술분야에서 향후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회 수상자에는 공연부문 김낙형(40) 씨, 미술부문 구동희(36), 김시연(39), 박미나(37) 씨가 각각 선정됐다.

박용현 이사장은 "선친이신 故 박두병 회장은 인재 육성을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삼으셨다"며 "기업경영 이외에도 문화 예술 분야의 인재 발굴과 지원은 기업의 사회적책임 중 하나"라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포함해 전시회 등 활동지원비로 총 2억 원이 지원된다.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함께 7000만원 상당의 창작활동 지원이 이뤄지며,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각 1000만 원에, 두산 레지던시 뉴욕 입주, 두산갤러리 뉴욕 개인전, 두산갤러리 서울 전시 등 총 7000만원 상당의 비용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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