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플랜트 수주 600억 달러 돌파 예상"

입력 2010-10-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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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수주액 507억 달러

올해 해외플랜트 총 수주액이 6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해외플랜트 누적 수주액이 507억달러에 달해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5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 최고치는 지난해 기록한 463억달러로 올해는 3분기 만에 이를 9.5%나 초과했다.

올해 수주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초대형 프로젝트인 186억달러 짜리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을 수주한 데다 고유가에 맞물려 중동·중남미 등 산유국 에너지플랜트 투자가 계속 확대되면서 일감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경부는 "향후 프로젝트 발주분 등을 고려할 때 올해 총 수주액은 600억달러를 넘을 것"이라며 "지경부는 기자재 국산화를 통한 수주 효과 극대화 및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달 중 플랜트기자재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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