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美 지표 호조… 동반 상승

입력 2010-10-01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中ㆍ홍콩 휴장

중국과 홍콩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밤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외 호조를 보인데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가 한풀 꺾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일본증시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79포인트(0.89%) 오른 9453.14, 토픽스지수는 0.78포인트(0.09%) 상승한 830.29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1.68포인트(0.02%) 오른 8239.46을, 싱가포르증시의 ST 지수는 3104.09로 6.46포인트(0.21%) 상승했다.

‘국경절’을 맞아 홍콩은 1일 하루, 중국은 오는 7일까지 휴장한다.

전날 밤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일제히 예상외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뉴욕증시는 9월에 71년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데 대한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로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이 영향과 함께 주춤한 엔고로 수출주들이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캐논과 파낙 등이 1%대 오름세다.

미쓰비시UFJ와 미쓰이스미토모, 미즈호 등 3대 금융그룹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며 토픽스 지수 하락종목 상위권에 올랐다.

9월말까지 3대 금융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이익 수준이 3월말에 비해 30% 이하로 급감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에 대해 83.36엔에, 유로에 대해서는 113.18엔에 거래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70,000
    • +0.29%
    • 이더리움
    • 4,316,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810,000
    • +0.19%
    • 리플
    • 2,842
    • -0.11%
    • 솔라나
    • 189,700
    • -0.47%
    • 에이다
    • 565
    • -1.05%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1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70
    • -1.03%
    • 체인링크
    • 18,690
    • -2.1%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