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10억 줌마렐라’의 고백... 3천만원에서 10억으로!

입력 2010-09-29 10:58 수정 2010-09-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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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 투자자들의 공통점

서울 광진구 자양 2동에 거주하는 김미선(가명)씨는 인터넷 아줌마들 카페에서 단연 화제의 인물이다. 인터넷 유명 사이트 카페에서 살림살이의 이것저것을 공유하면서 꽤 유명해진 김씨는 최근 주식 대박의 주인공으로 더더욱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일명 ‘10억 줌마렐라’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김미선씨가 주식을 하게 된 계기는 남편의 실직이었다.

2007년 초 보험업계에 종사하던 남편이 건강문제로 실직을 하게되자 생계가 힘들어질 정도로 가정 경제가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아르바이트라도 하고 싶었지만 주부가 일을 갖기는 정말 어려웠다. 아이들을 학교와 유치원에 보내고 할 일을 찾던 중 오랜 친구 이OO씨가 주식으로 매달 조금씩 용돈을 버는 것을 보고 자신도 시작하게 되었다..

3000만원이 그녀가 투자할 수 있는 전부였고 그 당시 그녀의 상황에서는 큰 돈이었다 .

전문가의 도움 없이 소액을 투자하던 친구의 조언은 지금 생각해 보면 참 근시안적인 것이었지만 그 당시 김미선씨에게는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였다.

그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 중 하나가 ‘뉴스와 신문을 부지런히 봐야한다’는 것이었다.

■ 다 알고 있는 재료는 더 이상 재료가 아니다.

하지만 친구의 말처럼 뉴스와 신문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생각만큼 기대하는 수익은 나오지 않았다. 조류독감이 발생하면 수산주에, 태양광 뉴스가 나오면 태양광 테마주에 투자를 하다 보니, 막상 매수를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주가는 하락만 할 뿐 항상 뒷북만 치는 꼴이 되었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말은 참 많이 들었을 법도 하지만, 한없이 오를 것만 같은 시세는 결국 그녀의 눈과 귀를 막아버린 것이다.

 

■ 실패하는 투자자들의 공통점

2008년 말 우연히 이무학 대표(www.BestLeader.co.kr)의 방송을 듣게되었는데, 실패하는 투자자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에 귀가 번쩍 뜨였다.

그 당시를 회고하며 그녀는 “마치 용한 점집에 온 것처럼, 내 이야기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고 말하면서 아직도 모니터에 붙여놓고 매일 아침마다 꼭 읽는다고 한다.

 

* 실패하는 투자자들의 공통점

1. 시장 상황을 보지 않고, 오로지 자기 종목에만 집중한다.

2. 자신만의 매매철학은 있으나 한 번에 크게 손실을 입는 등 위험 관리능력이 부족하다.

3. 하향물타기에 익숙하다

4. 수수료에 민감하고 손절매를 두려워한다.

 

장이 폭락할지언정 내가 산 종목은 언젠가 오를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 그리고 그로 인한 끝없는 물타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계좌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뿐이었다.

그녀가 2008년도에 확신과 기대감으로 샀던 엔케이바이오는 황우석 사태와 수익성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발표와 함께 폭락, 결국은 투자금의 30%만 남긴채 매도를 했던 큰 아픔을 겪게 되었다.

 

결국 다급한 마음에 이무학 대표의 방송을 듣게 되었고 처음 이무학 대표와 상담하던 날을 그녀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한마디로 저는 질문 보따리를 풀어 놓았었죠. 웬만큼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매번 당하기만 한 게 많으니 궁금한 게 많을 밖에요. 그 날 상담을 마치고 얼마나 속이 시원했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왜 내가 실패해왔는지를 알게 해 주었고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 길을 열어 주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친절하고 따뜻한 그러나, 냉철한 분석과 조언은 그녀에게 큰 힘이 되었고, 그 날 이후 그녀는 이무학 대표가 강조하는 ‘성공투자의 철칙’ 을 수없이 머릿속에 집어넣으며 주식에 대한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다.

김씨는 그 후로도 그의 방송을 메모해 가면서 그대로 따라하다보니, 그녀의 얼마 되지 않던 종잣돈은 어느새 조금씩 조금씩 불어나고 있었다.

■ 외국인 매수가 시작될때 중소형 우량주의 적극적 매수!

2010년 연초의 장 상황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지수가 2000포인트를 간다던 얘기는 온데간데없이 유럽발 금융위기로 인해 지수는 하락하였다.

지수는 계속 하락장이였지만 그녀는 별 영향을 받지 않으며 계좌의 수익이 늘어만 갔다.

그 이유는 이무학 대표의 ‘실전 매매 기법’ 중 한가지인 외국인 매수 형태를 분석하는 눈이었다.

2010년 3월 2일 케이씨텍은 외국인의 첫 매수가 시작되었고, 1만7천주 매수를 시작으로 다음날 2만5천주 매도, 다시 4만9천주 매수의 형태를 보였다. 그 후 3월 19일부터 외국인 매수가 강화되기 시작하는 징후가 나타나자 이무학 대표는 케이씨텍 매수 신호를 보내주었다.

3월 22일 5,300원대에 매수하여 본격적인 상승기를 거쳐 한 달 후에 7,700원에 정리하면서 45% 이상의 수익이 낫다.

 

■ 외국인과 기관이 팔아야 오른는 종목이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아야 오르는 종목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안건 3월이었다.

성진지오텍은 3월 11일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를 시작하였지만 오히려 이무학 대표는 매수 사인이 나왔다. 3월 15일 10,600원에 매수한 이 종목은 3월 24일 13,200원에 매도하여 손쉽게 25%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종목을 전문으로 하는 이대표님의 매매사인을 그 당시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고난위의 매매스킬이 숨겨져 있던 것이었다.

그녀는 큰 수익을 내기도 한 기법이지만, 이제 막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를 알아가던 시점에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고 배우고 있는 중

그녀는 지금까지 2년 가까이 투자를 하면서 돈도 돈이지만, 주식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으며 지금도 배우는 중이라고 했다. 현재 그녀는 아이들의 유학을 준비 중으로 영어공부에 한창이었다. 남편도 재취업에 성공해 더 이상 고민할 일이 없는 듯 보이지만 그렇지는 않다고 한다.

영어 공부에 주식공부에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라는 김미선씨.

이무학 대표는 “주식시장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이 변화되는데 고정적인 일련의 매매기법을 가지고 어떻게 시장을 이길 수 있겠는가?”라고 강조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것을 배웠지만 앞으로 투자를 계속 하는 한 배워야 된다는 생각이 여기서 든 것이다. 계속 배우고 노력하지 않는 한 주식시장의 머니게임에서 결코 승자가 될 수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른 개인투자자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점이 있냐는 질문에 그녀는 “주식시장에서 한방은 절대 없습니다. 꾸준한 수익만이 성공투자에 유일한 방법이며, 마음이 편한 투자가 꾸준한 수익을 주는 유일한 방법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과거의 자신처럼 더 이상 허황된 대박을 쫓지 않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끝으로 막연한 대박 꿈에 젖어 피땀 젖은 돈을 날리는 개미투자자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이무학 대표를 만난 것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이무학 대표는 기관과 외국인. 즉 세력을 이기는 법을 ‘베스트리더(www.Bestleader.co.kr)’ [개미혁명 프로젝터] 방송에서 강의하면서 요새같은 변동장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통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문의전화 : 1566-9775

바로가기 : www.best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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