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 인하에도 은행 수신 증가

입력 2010-09-22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 불안 및 부동산 침체 영향인 듯

최근 예금 금리가 인하되고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 수신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은행권 실세총예금 8월말 대비 10조141억원 증가했다. 또 저축성 예금 잔액도 같은 기간 7조6562억원 증가했다.

현재 주요 은행의 3개월짜리 예금 금리는 2.55~2.80%, 6개월짜리는 2.80~3.10%, 1년짜리는 3.35~3.90%로, 8월 마지막 주보다 0.2~0.3%포인트가량 떨어졌다.

주가상승과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은행 예금이 늘어나는 것은 경기가 불확실하고 부동산 침체 등으로 투자처가 마땅치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은행권 관계자는 "투자의 안전성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고 부동산 침체로 인해 갈 곳 없는 자금들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며 "펀드 환매 자금이 은행에서 계속 머무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현재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이달 들어 16일까지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하고 하루 평균 2055억원이 순유출됐으며, 전체 순유출 액수는 2조5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예금 금리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를 것으로 보여 은행권 환매자금은 상당 부분 예금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12,000
    • +1.66%
    • 이더리움
    • 2,668,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303,500
    • +1.4%
    • 리플
    • 1,532
    • +0.86%
    • 솔라나
    • 105,100
    • +1.64%
    • 에이다
    • 276
    • +2.6%
    • 트론
    • 470
    • +0.43%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50
    • +2.69%
    • 체인링크
    • 11,680
    • +0.17%
    • 샌드박스
    • 59.69
    • +0.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