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여객·버스 터미널 귀성길 '순조'

입력 2010-09-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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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중 인천~제주도 항로를 제외한 11개 항로가 정상 운항되고 있다.

인천항 여객선은 오전 8시 현재 인천~백령도를 오가는 데모크라시5호(396t)를 시작으로 연평도, 덕적도 등 서해 섬 지역과 인천을 오가는 11개 항로 15척의 배가 운항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지난 20일 5200여명일 비롯해 이날 8500여명, 22일 7000여명, 23일 8900여명, 24일 5300여명 등 추석을 전후한 5일간 3만5000여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21일은 11개 항로를 정상운항하지만 인천·경기지역에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22일 이후는 기상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인천 종합버스터미널도 고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종합버스터미널 측은 귀성 버스를 타기 위해 2만5000여명이 터미널을 찾고 23일까지 6만3000여명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인천시는 20~24일 고속·시외버스 예비차량 77대를 추가 투입해 평상시보다 14% 많은 하루균 627대, 1071회를 운행하며 22~23일에는 인천 하철을 새벽 1시53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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