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약세...日 추가 개입 관측에 관망세

입력 2010-09-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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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16일 오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이 엔고를 저지하기 위해 추가 개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관망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중국은 은행대출에 대한 규제 우려로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25포인트(0.30%) 오른 9544.81로, 토픽스 지수는 0.39포인트(0.05%) 내린 848.25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20.97포인트(0.79%) 하락한 2631.53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8130.66으로 전날보다 33.16포인트(0.41%) 내렸고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43.21포인트(0.20%) 하락한 2만1682.43을 기록 중이다.

싱가포르 증시의 ST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8포인트(0.14%) 오른 3075.31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정부가 추가 개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고조되면서 수출주들이 선방하고 있다. 다만 엔고에 대한 경계심이 여전히 강해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은 달러당 85.38엔으로 2주만에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도요타는 2.15%, 닛산은 1.42% 각각 올랐다. 파낙도 1.4%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이틀째 약세다. 정부가 은행 대출을 제한할 것이라는 관측과 대형은행들이 자기자본비율 상한을 고려하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공상은행이 0.49% 빠졌고 중국건설은행은 1.51% 급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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