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반부패 우리가 선도한다"

입력 2010-09-15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설공단은 청렴성을 강화하고 ‘부패·비리제로’의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강도의 반부패 제도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우선 이달 중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에 의뢰해 3급 이상 간부와 팀장급 직원 등 80여명 전원의 개인별 청렴지수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공단 이사장에게 전달돼 인사 판단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피평가자인 간부직원과 근무한 경험이 있는 직원들에게 온라인 설문(On-Line Survey)으로, 피평가자 1인당 10명(상위직급자 10%, 동일직급자 40%, 하위직급자 50%)선이다. 설문대상에 퇴직자를 포함시켜 이해 관계가 없는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측정 평가요소는 ▲평소 검소한 생활태도 여부와 금전관계의 건정성을 묻는 개인태도 청렴도 ▲업무과정, 내용, 업무역량 청렴성을 묻는 업무청렴도 ▲부패친화적 혈연, 지연, 학연에 치우치는지 여부를 묻는 반부패문화청렴도 등이다.

공단은 또 누구나 신분 노출을 걱정하지 않고 내부 비리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시스템을 외부전문기관에 맡겨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관은 신고인의 신원 일체를 보호하고 신고 내용만을 공단에 전달한다.

금품ㆍ향응을 받거나 공금을 횡령한 직원에게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수수액의 최대 5배까지 징계 부가금도 부과한다.

홍종명 감사실장은 “공단의 경우 최근 4년간 단 한 건의 금품비리도 없었으나 서울시 자치구와 투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규정을 개정, ‘징계부가금’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어떠한 금품비리도 공단에는 발을 붙일 수 없도록 그 틀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모더나·MSD ‘맞춤형 mRNA 암백신’ 3상 성공…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 기대
  • 트럼프 "북한 핵무기 57개" 발언 파장⋯WSJ "북미회담 성격 크게 달라질 것"
  • 뉴욕증시, 美국채금리 하락에 상승…금값, 3% 가까이 급등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미국 국가부채 사상 첫 40조달러 돌파…고금리·이자비용 ‘둠루프’ 우려 [상보]
  • 전국 다시 찜통더위⋯남부 최대 60㎜ 소나기 [날씨]
  • 첫 경기·첫 골·첫 승…이강인 완벽한 데뷔
  • “안 싸우는 게 상책”…목동 재건축, 수주전 실종
  • 美 전력망 투자 슈퍼사이클⋯K-전력, 183조 기회 열린다[美전력시장 정조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12: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20,000
    • +5.62%
    • 이더리움
    • 3,084,000
    • +15.29%
    • 비트코인 캐시
    • 290,400
    • +2.04%
    • 리플
    • 1,505
    • +7.65%
    • 솔라나
    • 116,200
    • +7.89%
    • 에이다
    • 251
    • +2.45%
    • 트론
    • 458
    • -1.51%
    • 스텔라루멘
    • 232
    • +6.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7.5%
    • 체인링크
    • 14,360
    • +6.45%
    • 샌드박스
    • 56.3
    • +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