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은 총재, 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후 15일 귀국

입력 2010-09-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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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에 참석한 뒤 15일 귀국한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김 총재는 지난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BCBS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Meeting of Governors and Head of Supervision)에 참석해 BCBS가 추진중인 '자본·유동성 규제개혁(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 총재는 당초 계획보다 완화된 수준의 최소규제자본비율임을 고려해 추가적인 완화는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현 수준에서 합의를 해야 하고, 향후 이행계획도 이미 규제수준을 만족시키는 금융기관이 다수임을 감안해 추가적인 지연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김 총재는 BIS총재회의 기간(12일~13일)중 개최된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및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from major emerging market economies)'에 참석했다.

세계경제회의에서는 31개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했으며 김 총재는 최근 한국의 경제동향 등을 설명하고 신흥시장국의 환율급변동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가 G20 주요 의제로 제시한 세계금융안전망(GFSN)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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