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추가 상승 해외 변수에 달렸다"

입력 2010-09-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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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시장 주도를 외국인이 하고 있어서 외국인의 매매 스탠스가 가장 중요하다"며 "글로벌 리스크는 완화되서 외국인들도 나름대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1800선 돌파까지는 자체적인 수급과 국내 시장의 경쟁력이 부각돼 올라왔지만 향후 흐름은 해외 변수에 연동되는 비중이 커질 것"이라며 "향후 변수로는 추가적인 재정 리스크 여부와 경기에 대한 논란 및 이에 따른 거시경제지표, 추가 부양책 등 정책 변수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중으로는 코스피지수 고점이 1820선, 연말까지 1900~1950선으로 내다보고 있다"면서 "시장 접근은 지수가 올라갈수록 펀드 환매가 증가할 것을 감안하면 기관은 매수에 한계가 있어 아무래도 외국인들이 주도하는 종목과 업종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량주 중에서도 외국인의 매수 종목과 그렇지 않는 종목 등으로 갈리고 있다"면서 "자동차에 대한 매수세는 아직 살아있고 IT는 아직 망설이는 듯 보이며, 화학은 최근 매수와 매도가 엇갈리고 금융은 워낙 이슈와 재료가 많아 그때그때 상황별로 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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