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김혜자 등 G20 준비위 민간위원 위촉

입력 2010-09-09 1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언론계 인사 등 11명

손경식 상의 회장 등 11명이 G20 서울 정상회의 민간위원으로 활동한다.

대통령 직속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사공일)는 경제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 전문가 11인을 준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지 준비위원회는 대통령실 정책실장(부위원장), 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한국은행 총재 등 정부위원 17명으로만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번 민간위원 위촉으로 총 28명의 민관위원회로 확대된다.

경제계 인사로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김태준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 소장 등 5인이며 국내 경제·금융정책과 직결되는 의제 준비에 자문을 하게 된다.

김인규 방송협회장, 김재호 신문협회장 등 언론계 대표기관의 참여는 정상회의의 성과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민과 공유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지휘자 정명훈, 배우 김혜자, 설치미술가 이불, 이참 관광공사 사장 등은 문화행사, 행사장 조성 등 행사준비에 참여하게 된다.

배우 김혜자씨는 개도국 경제성장을 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개발의제 논의에 해외봉사활동 경험을 생생하게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민간위원 위촉식은 10일 개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정부, 제4이통 주파수 할당 취소…스테이지엑스 "법적대응" 반발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61,000
    • -0.3%
    • 이더리움
    • 4,980,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1.35%
    • 리플
    • 677
    • -1.31%
    • 솔라나
    • 209,300
    • -2.29%
    • 에이다
    • 597
    • -1.81%
    • 이오스
    • 963
    • -0.72%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200
    • -1.37%
    • 체인링크
    • 21,710
    • -0.5%
    • 샌드박스
    • 562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