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9월 기준금리 인상 무게

입력 2010-09-09 0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문가들은 이번 9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금리 정상화다.

금통위가 현재 연 2.25%의 저금리를 유지하기엔 생산과 고용, 경제 성장률 전망 등이 모두 견조한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향후 물가상승 압력 역시 금리 인상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 8월 금통위 이후 여러 차례 3%대를 넘어설 소비자 물가상승에 대응해야 한다며 금리 인상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과반인 52%가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채권시장 전문가들 중 25.6%만이 금리 인상을 예상한 바 있다.다만 미국·중국·유럽 등 주요 국가들의 경제 불확실성은 부담 요인이다.

게다가 일각에선 DTI 규제 완화 등 부동산거래 활성화 대책이 나온 지 얼마 안 돼 기준금리를 올릴 경우 대책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 역시 부담 요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경제가 하반기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리 정상화 차원에서의 기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43,000
    • -0.73%
    • 이더리움
    • 2,883,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15%
    • 리플
    • 2,004
    • -0.5%
    • 솔라나
    • 122,200
    • -1.69%
    • 에이다
    • 372
    • -2.11%
    • 트론
    • 423
    • +1.2%
    • 스텔라루멘
    • 22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40
    • -2.36%
    • 체인링크
    • 12,710
    • -2.08%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