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한정’ 2년내 상장폐지 확률 절반 이상

입력 2010-09-0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감사인으로 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상장사은 2년 이내 절반이상이 상장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사의견에는 반영하지 않고 특기사항으로 기재한 회사 역시 10개 중 3곳이 2년에 상장폐지 됐다.

금융감독원은 8일 지난 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공시된 상장회사 개별사 1732사, 연결 789사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개별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중 적정의견 비율은 96.6%로 전년 96.7%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반면 한정의견의 사유는 회사존립의 불확실성 공시 미비 10사, 기업회계기준 위배 4사 등으로 나타났으며 의견거절 사유는 회사존립 불확실성 25사, 감사범위 제한 20사 등으로 밝혀졌다.

특히 감사인이 ‘회사존립의 불확실성’을 문제삼아 한정의견을 표명한 회사의 경우 56.3%가 2년 이내에 상장폐지됐다. 또한 감사의견에는 반영하지 않고 특기사항으로 기재한 회사 역시 2년 이내에 상장폐지 된 경우도 34.1%나 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사존립의 불확실성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판단은 실효성이 있다”며 “투자정보로서 상당한 유용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12,000
    • +1.67%
    • 이더리움
    • 2,619,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301,500
    • +1.62%
    • 리플
    • 1,734
    • +1.46%
    • 솔라나
    • 108,100
    • +4.14%
    • 에이다
    • 245
    • +1.24%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3
    • -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60
    • +1.15%
    • 체인링크
    • 12,030
    • +1.26%
    • 샌드박스
    • 90.99
    • +19.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