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미국發 호재ㆍ이틀째 상승...1775.73(11.04P↑)

입력 2010-09-02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1770선을 회복했다. 기관이 20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주도했고 외국인도 사흘만에 1000억원에 가까운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피지수는 2일 전일대비 0.63%, 11.04포인트 오른 1775.73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지표 호조에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우려가 잦아들면서 급등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개인들의 차익실현성 매물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이 둔화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07억원, 941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2837억원 어치 주식을 내다팔았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1001억원, 119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2193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비금속광물(+2.37%), 유통업(+1.86%), 전기전자(+1.78%), 섬유의복(+1.63%), 음식료업(+1.62%)등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화학(+3.03%), 삼성전자(+0.93%), 현대중공업(+0.73%)등이 상승한 반면 삼성생명(-0.91%), 현대차(-0.69%), 현대모비스(-0.67%)는 하락 마감했다.

상한가 17개를 포함해 49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를 포함해 312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 종목은 83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46,000
    • -0.56%
    • 이더리움
    • 4,266,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1.23%
    • 리플
    • 2,805
    • -1.79%
    • 솔라나
    • 184,900
    • -2.43%
    • 에이다
    • 556
    • -3.1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3.24%
    • 체인링크
    • 18,470
    • -3.5%
    • 샌드박스
    • 175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