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가정생활 종합보험 '가가호호' 출시

입력 2010-09-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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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손해 실손 보상 및 도난, 상수도 누수손해까지 보상

한화손해보험은 주택화재 위험은 물론 도난사고, 신체상해 사고, 배상책임손해 등 가정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종합 보장해주는 '家家好好(가가호호)종합보험'을 개발, 6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이 상품은 화재 및 붕괴, 침강, 사태 등으로 손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 전액을 보상(실손 보상)함으로써 비례 보상하던 기존 상품과 달리 실질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보험가액이 4억원인 건물을 가입금액(보상한도액) 2억원의 일부 보험으로 가입한 후 화재가 발생해 8000만원의 손해가 발생할 경우 기존 비례보상 방식으로는 5000만원(손해액× 보험가액의 80% 대비 보험가입금액)의 보험금이 지급되지만, 이 상품에서는 실제 손해액 8000만원 전액이 지급된다.

주택 내 가재도구가 강도 또는 절도로 도난을 당하거나 손상 및 파손된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고, 도어록 교체 및 방범창 설치용으로 최고 30만원의 '잠금장치 교체비용'을 지급한다. 상수도 누수손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최고 30만원의 '상수도 누수손해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한 보험 가입자가 일반상해로 사망하거나 80% 이상의 후유장해가 발생해 주택자금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3년 동안 가입금액 해당액을 매년 1회씩 지급한다.

보험기간은 3년부터 15년까지 1년 단위로 설계할 수 있으며 보험료 납입주기는 월납, 3개월납, 6개월납, 연납이 있다. 특약을 포함한 보험료는 대표 플랜 기준으로 월 5만원~10만원 수준이다.

한화손해보험 마케팅담당 윤기석 상무는 "2010년 상반기에만 2만1796건의 화재가 발생해 956명의 인명 피해에 136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며 "이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24%에 해당하는 5200여건으로, 소중한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종합보장형 주택화재보험 가입이 필수 사항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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