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여름 장사 잘했네"

입력 2010-09-01 2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 20.9%, 현대 14.8%, 신세계 24.1% ↑

무더위와 바캉스 효과로 8월 한달 백화점 매출이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에어컨, 선풍기 등 가전제품을 비롯해 여행가방, 선글라스, 샌들 등 바캉스 용품과 경기 회복세에 따른 가구, 의류 등이 백화점의 매출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8월 한달동안 전국 29개 점포를 기준으로 작년 동월 대비 매출 신장률 20.9%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부산 광복점과 올해 GS리테일로부터 인수한 중동점, 구리점, 안산점 등 4개 신규 점포를 제외하더라도 매출 신장률은 10.8%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8월 중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에어컨이 불티나게 팔리며 가전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3.8%의 신장세를 보였다.

또 바캉스 시즌을 맞아 선글라스, 여행가방, 샌들 등 잡화 상품 매출이 14.3% 늘었고, 수영복, 원마일웨어 등 스포츠, 용품과 아웃도어상품 매출도 각각 17.4%, 18.7%나 증가했다.

이밖에 식품 14.5%, 구두 11.2%, 여성의류 5.3%, 남성의류 4.6% 등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도 전국 12개 점포의 8월 한달 동안 매출이 작년 동월 대비 1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수입의류가 32.7%의 매출 신장률로 가장 큰 인기를 끌었고 스포츠 28.6%, 가정용품 26.4%, 잡화 13.9%, 영패션 의류 13.3%,남성의류 9.1% 등의 순으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8월 매출이 작년 동월 대비 2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어컨 매출이 39.1%나 신장해 전체 매출 증가세를 주도했고 여름 침구류 역시 29.1%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휴가 시즌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의 판매량도 폭발적으로 늘면서 가공식품의 매출이 26.8%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8월 한달 간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여름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9월에는 추석 특수가 있는있는 만큼 매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정지선, 정지영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25] 주주총회소집결의

  •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5]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2026.03.05] 주주총회소집결의

  •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6.02.23]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나솔사계' 현커 공개되자 '술렁'…결혼 스포일러 틀렸다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1: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47,000
    • -0.94%
    • 이더리움
    • 3,055,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82%
    • 리플
    • 2,064
    • +0.05%
    • 솔라나
    • 129,700
    • -1.07%
    • 에이다
    • 397
    • -0.2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233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40
    • -3.02%
    • 체인링크
    • 13,590
    • +1.04%
    • 샌드박스
    • 12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