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모터스, 이 달 출시 ’Change’ 국내 경차 최고 보험요율 획득

입력 2010-09-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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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친환경 전기자동차 출시를 앞둔 AD모터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저속전기자동차(NEV) ’Change’가 보험개발원 자동차 기술연구소(KART)에서 진행된 보험요율 평가에서 국내 경차 중 최고 보험요율 20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 자동차가 생산∙판매되기 위해서는 보험개발원 자동차 기술연구소(KART)에서 보험요율을 산정 받아야 한다. 따라서 국내 출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는 개별 보험요율 등급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보험요율 등급은 자동차보험 계약체결 시 자기차량 손해 담보의 보험료 산정에 반영되는 요소로 자동차보험 계약체결 시 적정한 보험료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보험요율 등급 산정방법은 자동차를 정면, 후면 충돌(Offset 테스트)하여 파손시킨 후 파손 부품, 수리 시간 및 공임비용 등 자동차 수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산출하여 등급을 부여한다. 보험요율 등급은 1-21등급이며, 21등급이 최고 등급으로 자동차보험 계약 체결 시 낮은 보험료 책정 요소가 된다.이 달 출시 예정인 저속전기자동차 ’Change’는 보험요율20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이는 국내 시판 중인 일반 경차와 전기자동차 중 가장 좋은 등급의 보험요율이다. 이번 보험요율 평가로 안전성능 인증에 이어 낮은 보험료로 경제성도 입증했다.

AD모터스는 지난 5월 국내 최대 자동차 A/S망을 보유한 애니카서비스와 최대 보험회사인 삼성화재와 상호 협력 협약(MOU)를 맺고, 선진형 콜센터 시스템을 통해 전기자동차 부품 유통, A/S 및 긴급 출동 등의 복합적인 사후관리 서비스와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보험상품 및 금융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AD모터스 최종길 부회장은 ”고객 안전 최우선주의가 회사 메인 경영방침일 정도로 자동차를 개발∙생산함에 있어 안전성은 절대가치이다.”라며 ”이번에 산정된 보험요율 20등급은 국내 출시된 전기자동차 및 일반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해도 월등한 등급으로 근거리 저속전기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켰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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