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한ㆍ러 원자력공동위원회 회의 개최

입력 2010-08-3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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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프로젝트 협력방안 논의

교육과학기술부 홍남표 원자력국장과 러시아 원자력청 표토르 쉐드로브츠키(Petr Shchedroviskiy) 과학기술담당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14차 한ㆍ러 원자력공동조정위원회가 양국 원자력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원자로ㆍ핵연료ㆍ원자력안전ㆍ방사성동위원소ㆍ핵융합분야 16개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국은 의료용ㆍ산업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협력과 신형액체금속로ㆍ일체형원자로ㆍ금속핵연료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을 지원하고 인접 국가로서 원전 사고시 비상대응 협력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방사선 비상진료 연구협력, 원자로 중대사고 실험ㆍ해석 연구협력 등 원자력 안전규제 분야 협력을 더욱 견고히하며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업 참여국으로서 토카막 실험 공동연구와 이 실험로의 안전기준 공동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우주방사선에 의한 인체 영향 평가 및 대응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 '방사선기술 기반 우주환경생활지원시스템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러시아 생의학연(IBMP)과 계속 수행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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