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군 훈련기 입찰, 韓-이태리 경합

입력 2010-08-28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포스트>紙가 이스라엘 공군의 차세대 공군훈련기 후보로 한국의 T-50과 이탈리아의 M-346이 최종경합을 벌인다고 보도했다. .

이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군은 현재의 A-4 스카이호크를 대체할 새로운 공군훈련기를 도입하기 위해 한국과 이탈리아에 각각 T-50과 M-346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스라엘은 1967년 '6일 전쟁(제3차 중동전)'이 끝난 뒤 미국에서 A-4 스카이호크를 구입, 제4차 중동전(1973년)과 제1차 레바논 전쟁(1982년)에 투입했다가 현재 공군훈련기로 사용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40년 넘게 활약한 이 비행기를 대체할 후보 중 첫 번째로 이탈리아 `알레니아 아에르마치(Alenia Aermacchi)'사의 M-346을 꼽고 있다.

이와 관련, 이탈리아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알레니아 아에르마치 사를 대신해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을 상대로 집중적인 로비를 벌이고 있다.

이 와중에 싱가포르에서 공군훈련기로 사용되고 있는 M-346의 최대 경쟁 후보는 세계 최고의 공군훈련기 중 하나인 한국의 T-50이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한국에 공군 조종사들을 파견, T-50을 직접 테스트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신예 전투기인 미국의 F-35 20대의 구매 계획에 따른 예산 압박으로 공군훈련기의 기종 채택을 미루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스라엘은 스텔스 기능을 갖춘 F-35 전투기 20대를 도입하는데 모두 27억5000만 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추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단독 "투썸, 내년까지 美에 15개 점포"…인수 5년차 칼라일 '글로벌 엑시트' 승부수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1: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58,000
    • -0.75%
    • 이더리움
    • 3,454,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372,500
    • -0.67%
    • 리플
    • 1,945
    • -3.23%
    • 솔라나
    • 140,100
    • +3.7%
    • 에이다
    • 291
    • -1.36%
    • 트론
    • 464
    • -0.64%
    • 스텔라루멘
    • 254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2.65%
    • 체인링크
    • 15,970
    • +0.95%
    • 샌드박스
    • 48.11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