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지린성 떠나 창춘으로 이동하는 듯

입력 2010-08-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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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7일 숙소인 지린(吉林)성 지린시 우송(霧淞)호텔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 위원장의 행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창춘(長春)으로 이동할 가능성 가장 높다.

이날 김 위원장을 태운 의전차량 30여대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께 호텔을 나서 전용열차가 대기 중인 지린 서역으로 향했다.

현재 지린 서역 주변에는 무장경찰들이 삼엄한 경계경비를 벌이며 일반인과 차량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베이징의 유력 외교소식통은 "창춘에서 김 위원장을 맞을 준비가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창춘행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창춘은 지린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남짓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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