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3분기 실적 개선 지속될 것-신영證

입력 2010-08-27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영증권은 27일 다음에 대해 3분기 실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가 10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천영환 신영증권 연구원은 "다음은 월드컵 특수의 종료로 3분기 매출액에 대한 우려감이 있지만 검색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따라 2분기 매출액과 유사한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며 "자체 검색 부문이 2분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면서 다음의 외형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천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광고의 경우에도 커머스 부분의 확대로 우려만큼 매출 감소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디스플레이 단가 인상의 효과로 4분기 매출액은 크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NHN과 오버주어 결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에 대해서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푸시형 마케팅 중심인 국내 인터넷 광고 시장의 특성 상 NHN과 오버추어가 결별한다고 해도 오버추어로부터의 광고주 이탈이 급격하게 일어날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다음의 자체 플랫폼 광고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실적 개선세는 향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정신아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7] [기재정정]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80,000
    • -1.06%
    • 이더리움
    • 4,223,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0.49%
    • 리플
    • 2,800
    • -2.2%
    • 솔라나
    • 183,900
    • -3.11%
    • 에이다
    • 552
    • -4%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7
    • -3.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00
    • -5.27%
    • 체인링크
    • 18,440
    • -4.06%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