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식품 2세 경영능력 시험대

입력 2010-08-26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남 조승현 상무, 치킨브랜드 경영일선에 적극 참여

장류전문기업 신송식품 오너 2세인 조승현(41) 신송식품 상무이사가 최근 경영능력 시험대에 올랐다. 신송그룹이 지난해 8월 프리미엄 치킨브랜드 산업에 진출하면서 신송식품 조갑주 회장의 장남인 조 상무가 경영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는 것.

26일 업계에 따르면 신송식품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신송식품에 원료를 공급하는 관계사인 신송산업에 외식사업부를 발족했다. 조 상무는 신송식품과 신송산업을 아우르며 경영수업에 박차를 가하다 최근 조 회장의 동생이자 삼촌인 조규식 신송산업 대표 밑에서 오꼬꼬 키우기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조승현 상무가 본격적으로 경영승계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해 경영능력을 시험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송식품은 프랜차이즈의 기본인 치킨시장에서 일단 인정받은 뒤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외식사업에 진출해 종합외식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오꼬꼬 사업은 신송식품 입장에서 그룹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사업이라는 것. 오꼬꼬의 성패에 그룹의 미래가 달린 일인만큼 더더욱 조 상무의 경영능력 평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오꼬꼬는 올 1월 서초 직영점운영을 시작으로 장안,도곡,수지점 등 4개의 직영점을 운영중이고 지난 7월부터는 가맹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조 상무는 창업설명회도 참가해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인사를 하고 창업설명회 분위기를 살피는 등 적극적으로 경영일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창업설명회에 참가했던 신송식품 관계자는 “오너의 장남인 조승현 상무가 직접 창업설명회까지 챙겨서 의외였다”며 “덕분에 창업설명회 반응이 좋아 그룹내에서도 빠른 시일내에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 같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신송 관계자도 “조 상무가 실질적인 실세로 운영하는 오꼬꼬가 생각했던 것 보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물론 가맹점주들의 반응이 뜨거워 그룹 내 반응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는 차남도 신송산업에서 팀장급으로 일하고 있지만 오꼬꼬 경영성과에 따라 조승현 상무의 경영승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펜타포트 갈까, 부락 갈까"⋯록 페스티벌, 왜 뜨겁나 했더니 [엔터로그]
  • [종합] 물, 공급 넘어 자원화로…AI 시대 전략자원 부상 [CESS 2026]
  • 반도체 다음 주자는 ‘K-방산주’…중동 찍고 유럽도 뚫는다
  • 코스피 8800선 안착, 개인 '사자'·외인 '팔자'...코스닥도 동반 상승
  • 단독 LIG D&A 신익현 대표 “라인메탈이 3년간 러브콜…풍산·KAI 관심 없지 않아”
  • "한 번만 더하면 뽑힐 거 같은데"…멈추기 힘든 인형 뽑기·가챠 [데이터클립]
  • 뉴욕·런던서 빠져나가는 金…중앙은행들 ‘골드 본국 송환’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06,000
    • -2.67%
    • 이더리움
    • 2,658,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321,200
    • -5.81%
    • 리플
    • 1,799
    • -4.05%
    • 솔라나
    • 108,800
    • -3.97%
    • 에이다
    • 254
    • -6.62%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329
    • -2.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430
    • -3.76%
    • 체인링크
    • 12,300
    • -2.69%
    • 샌드박스
    • 79.6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