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종교인모임' 방북 승인

입력 2010-08-26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개성 방문..밀가루 300t 지원

정부가 개신교, 천주교, 천도교, 불교, 원불교 등 5대 종단이 참여하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모임(종교인모임)' 방북을 승인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6일 "오늘 김명혁 목사 등 '종교인모임' 관계자 9명의 방북신청을 승인했다"며 "이들은 내일 개성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5월24일 '천안함 조치' 이후 개성공단을 제외한 방북을 제한하는 상황에서 지난 17일 이뤄진 말라리아 방역물자 지원에 이어 두번째로 인도지원단체의 방북을 승인하게 됐다.

김 목사 등 '종교인모임' 관계자들은 27일 경의선 육로로 밀가루 300t(2억5000만원 상당)을 북한 개성시(개풍군 포함), 황해북도 장풍군, 금천군 등 6개 지역의 유치원, 탁아소의 어린이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종교인모임'은 이날 오전 8시30분 종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밀가루 수송에는 25t 트럭 13대가 이용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종교인모임'이 다시 북측과 협의해 개성 인근 육아원 가운데 1∼2군데를 직접 방문해 분배물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서류를 보완함에 따라 방북 승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45,000
    • -0.48%
    • 이더리움
    • 3,037,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52%
    • 리플
    • 2,035
    • -1.02%
    • 솔라나
    • 128,100
    • +0.63%
    • 에이다
    • 386
    • -1.28%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35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60
    • -2.8%
    • 체인링크
    • 13,260
    • -0.75%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