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원승, 늦둥이 남매 공개

입력 2010-08-26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코미디언 이원승이 올랜만에 늦둥이 남매를 데리고 시청자들을 만났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198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독특한 외모로 대중의 인기를 끌었던 이원승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원승은 가족들과 함께 커플티를 맞춰 입고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휴가를 떠났다. 여름휴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이원승의 두남매도 자연스럽게 공개된 것.

이원승은 여행지에서 4살과 7살 늦둥이 자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물고기를 잡는 것은 물론 직접 식사를 준비해 자상한 아버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이원승은 "이번에 여행을 와서 남편으로 아빠로서도 참 많이 부족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며 "생각해 보니 고기 굽는 것이 처음 이었다. 이러면 안되는데 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이 많이 부족했구나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이어 이원승은 7살, 5살 늦둥이를 키우는 재미에 대해 "딸이 유치원을 다니는데 ‘너희 아빠 는 왜 얼굴에 머리가 나?’라고 장난을 치더라. 아이들 눈에는 턱수염이 심해 그랬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원승은 과거 자살시도, 사업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연을 공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26,000
    • -1.47%
    • 이더리움
    • 4,215,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49%
    • 리플
    • 2,778
    • -3.04%
    • 솔라나
    • 183,700
    • -3.92%
    • 에이다
    • 548
    • -4.53%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3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60
    • -5.11%
    • 체인링크
    • 18,250
    • -4.9%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