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지역담당자가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BEST5

입력 2010-08-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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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허니문 선호로 하와이, 유럽 지역 인기, 새롭게 떠오르는 몰디브

본격적인 가을 결혼 시즌을 맞아 신혼여행 예약률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5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9~11월 모두투어 허니문 예약자 수는 작년 동기대비 70%가 증가했다. 아직도 예비 부부들의 신혼여행지 문의가 폭주하고 있어 모두투어 지역담당자들이 신혼부부를 위한 여행지 BEST5를 추천했다.

▲프레스티지 바두 전경 (사진=모두투어 제공)

◇동남아 정희용 과장: 프레스티지바두 워터빌라 4박6일

동남아사업부 정희용 과장은 대한항공 직항이 운항되며 더욱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몰디브를 주목했다. 정 과장은 '대한항공직항 수상객실 프레스티지 바두 4박6일' 상품은 단축된 비행시간에 더욱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좌석과 호텔 확인도 가능해 예약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프레스티지바두 워터빌라는 수상객실에 개인풀장과 개인 스파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10월 3일에서 28일 사이 출발 고객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포함된 올인크루시브를 추가 제공한다.

◇미주 안경선 대리:마우이ㆍ오하우 프리문 7일

모두투어 미주사업부 허니문 담당인 안경선대리는 올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하와이지역의 '마우이(2일)ㆍ오하우(3일) 프리문 7일' 상품을 추천했다. 장기 허니문 선호 추세에 맞는 5박7일 일정으로 마우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2일, 오하우 하얏트 호텔에서 3일을 보낸다.

마우이에서는 렌터카를 이용해 자유를 만끽하며 도로를 달리는 섬 관광이 가능하고 오하우 하얏트 호텔에서는 무료디너 쿠폰을 제공하는 등 예비부부들을 위한 갖가지 프로모션이 준비돼있어, 초특급 호텔에서의 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에 현재 하와이 상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유럽 유진영 대리:파리+로마+나ㆍ폼ㆍ소+베니스 8일

2010년 허니문 예약 추세에서 눈에 띄는 점은 유럽 허니문 상품의 강세이다. 이는 장기 허니문 선호의 영향이기도 하며, 보통 유럽 허니문은 6~7일 일정이지만 더 많은 곳을 둘러보기 위해 일정을 연장하는 고객도 많은 상황이다. 이에

유럽사업부 유진영대리는 '에펠탑 세느강 유람선+베니스투어+파리♥로마+나ㆍ폼ㆍ소+베니스 8일' 상품을 추천했다. 파리, 로마와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이태리 남부지역 관광도 포함하고 베니스까지 관광이 가능해 다양한 지역을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준특급 이상의 호텔로 진행되며 일일 가이드 투어 등 다양한 특전이 포함돼 있다.

◇남태평양 김선미 사원:사이판 PIC 5일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일반 가족단위 여행객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남태평양 지역은 '[실속]조기할인 사이판 PIC [수페리어룸+스마트특전]5일' 상품을 추천했다.

남태평양사업부 김선미 사원은 PIC 사이판은 전 일정 호텔식에 40여가지 부대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다양한 경험과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젊은 허니무너들에게 인기가 많은 리조트라고 설명했다. 조기 예약할 경우 할인이 적용된다.

◇럭셔리 허니문 김선희 과장:발리 ST. REGIS 가드니아 빌라 5일

마지막으로 모두투어 명품여행을 담당하는 JM사업부의 김선희 과장은 '발리 ST. REGIS 가드니아 빌라 5일'상품을 강력히 추천했다.

7성급 럭셔리 호텔로 아름다운 비치와 명품 시설, 최고수준의 서비스까지 갖춘 세인트레지스에서 고품격 시설을 100%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발리상품의 경우 기존에 주춤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동남아 풀빌라 상품에 대해 전체적으로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시 예약이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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