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박재정 '위대한 캣츠비'로 뮤지컬 나들이

입력 2010-08-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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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온

지난 2004년 포털 사이트 웹툰으로 연재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강도하 작가의 만화 '위대한 캣츠비'가 뮤지컬로 돌아온다.

'위대한 캣츠비'는 C급 청춘들의 어긋난 사랑과 방황을 그린 작품으로 2005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대상 수상하고 단행본 출간 시 20만권 이상 판매되는 등 메가톤급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역시 지난 2007년 초연돼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 공연에선 소극장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데니안, 박재정, 심은진, 이연두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다시 한 번 흥행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평범하고 소심한 백수지만 한 여자만을 6년간 사랑하는 순정파 '캣츠비' 역에는 데니안과 박재정이, 엉뚱한 4차원 여자 '선' 역할에는 심은진과 이연두가 확정됐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서툴기만 한 20대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원작과 같이 때로는 소박하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음악과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층 성숙한 무대로 다가갈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오는 10월 15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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