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방북....김정일 면담할까?

입력 2010-08-25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4일(워싱턴 시간) 민간 항공기편으로 미국을 출발해 방북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카터 전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중인 미 국적의 아이잘론 말리 곰즈씨의 석방을 위해 방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터 전 대통령은 평양에서 1박을 한뒤 곰즈씨를 데리고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평양체류중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할 것으로 관측된다.

CNN방송은 "카터 전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 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친서는 휴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 행정부는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 목적이 곰즈씨 신병과 관련된 사안인만큼 곰즈 씨가 석방돼 신병이 안전하게 확보될 때까지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 자체를 확인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국무부는 이날 대변인 브리핑에서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 여부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입장을 보였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는 "개인적 차원의 인도적 노력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논의함으로써 곰즈의 귀환 전망을 위태롭게 하고싶지 않다"고 말했고, 빌 버튼 백악관 부대변인은 "인도적 차원의 임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어떤 언급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부 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 "곰즈 귀환 임무가 완료된 뒤 더 할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750,000
    • +2.08%
    • 이더리움
    • 3,304,000
    • +6.27%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87%
    • 리플
    • 2,173
    • +4.47%
    • 솔라나
    • 137,200
    • +5.3%
    • 에이다
    • 423
    • +8.18%
    • 트론
    • 435
    • -0.46%
    • 스텔라루멘
    • 253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90
    • -0.04%
    • 체인링크
    • 14,170
    • +3.89%
    • 샌드박스
    • 12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