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오서 코치, 우리 이대로 헤어지는가

입력 2010-08-24 22: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연아(아래)와 오서 코치(사진=연합뉴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최고의 순간을 맛본 '피겨 여왕' 김연아가 24일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결별했다.

브라이언 오서의 에이전트사인 IMG 뉴욕은 24일 "오서코치와 트레이시 윌슨 코치가 김연아의 어머니인 박미희씨로부터 결별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오서 코치 측은 "어떤 이유도 언급받지 않은 갑작스러운 통보였다"고 주장했다. 오서 코치는 "김연아와 같은 재능있고 뛰어난 선수와 일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앞으로 그녀가 피겨스케이터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올댓스포츠 측도 국내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결별한 것이 사실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오서 측의 주장과는 달리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양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아쉬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07년부터 브라이언 오서코치와 손을 잡은 이후 세계선수권대회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위업을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00,000
    • +1.64%
    • 이더리움
    • 4,576,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92%
    • 리플
    • 3,045
    • +0.36%
    • 솔라나
    • 199,600
    • +1.11%
    • 에이다
    • 624
    • +1.46%
    • 트론
    • 430
    • +1.18%
    • 스텔라루멘
    • 361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1.16%
    • 체인링크
    • 20,910
    • +3.62%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