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 "버스 피랍 인질들은 홍콩 관광객"

입력 2010-08-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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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에서 23일 오전(현지시각) 발생한 관광버스 탈취 사건과 관련해 인질 국적을 둘러싸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AP통신은 현지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질 가운데 홍콩인 여성 2명과 어린이 등 6명이 풀려났으며 인질들이 대부분 홍콩인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AP통신을 비롯해 주요 외신들은 인질로 붙잡힌 25명 가운데 22명이 한국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도 마닐라 부시장이 현지 라디오를 통해 인질들의 국적이 홍콩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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