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불공정 인력스카우트혐의로 공정위 조사(종합)

입력 2010-08-23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효성이 경쟁 관계에 있는 중소기업 인력을 빼내 피해를 준 혐의(불공정거래행위)로 조사를 받고 있다.

전기용접기 전문기업 ㈜조웰은 자사 저항용접 컨트롤러 개발분야 직원들을 효성이 빼내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지난달 1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웰은 자사 연구소와 고객지원과에 근무하던 과장 및 주임급 직원 2명이 지난 6월 23일과 25일 퇴사한 뒤 효성에 입사하는 등 2007년 이후 최근까지 모두 6명이 효성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주장했다.

조웰은 "비슷한 시기에 순차적으로 직원들이 특정 경쟁사로 전직한 점에 비춰 이들을 채용한 회사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로 인해 조웰의 연구 조직이 붕괴했을 뿐 아니라 영업상 비밀자료와 정보 등이 넘어가 막대한 영업손실을 입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효성은 "회사(조웰)가 어려워지면서 임금 체불 등을 원인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퇴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직원들이) 입사 지원을 해옴에 따라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채용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효성은 또 "(조웰의) 신고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소명하는 내용을 공정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조웰의 신고 내용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58,000
    • -0.17%
    • 이더리움
    • 3,045,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374,100
    • -1.01%
    • 리플
    • 1,685
    • +1.02%
    • 솔라나
    • 124,300
    • -0.72%
    • 에이다
    • 254
    • -0.78%
    • 트론
    • 431
    • +2.62%
    • 스텔라루멘
    • 22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1.15%
    • 체인링크
    • 15,010
    • -0.33%
    • 샌드박스
    • 60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