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사회공헌]② G마켓 '사랑의 100원으로 기적을 일궈요'

입력 2010-08-23 08:09 수정 2010-08-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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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온라인 쇼핑업계의 대표 주자답게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G마켓의 사회공헌활동은 아동 복지, 문화 후원, 글로벌 해외봉사, 환경 활동 등 그 분야 또한 다양해 주목 받고 있다.

G마켓은 2005년부터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등 NGO 단체들과 함께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00원의 기적'을 통해 탄자니아 어린이 의약품지원 캠페인, 저소득 가정 난방비 지원 캠페인, 아이티 대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긴급 구호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약 1600만 클릭으로 모인 후원금은 아동성폭력 피해자 지원 및 지진피해나 굶주림으로 힘들어 하는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현재 G마켓은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한글학교를 후원하는 '100원 기적'을 진행 중이다. 고객들의 클릭 횟수만큼 적립된 후원금은 한민족 외에 최초로 한글을 공식 문자로 사용하고 있는 찌아찌아족 어린이를 위한 한글교육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G마켓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이유는 온라인 쇼핑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이 있다”면서 “또한 온라인의 특성을 적극 살려 소비자나 판매자 누구나 손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런점에서 ‘100원의 기적’은 온라인 기업의 특화된 사회공헌 모금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는데 더욱 의미가 크다.

G마켓은 세계 각국에 자원봉사단원을 파견하는 ‘G마켓 해외봉사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G마켓 해외봉사단은 2006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지난 13기까지 총 420여명이 참여해 인도, 몽골, 네팔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G마켓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봉사 정신을 기르고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참여가 높다.

G마켓은 16일부터 ‘G마켓 해외봉사단 14기’를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6일까지이며 11월에 파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G마켓은 ‘관악산 숲길 가꾸기 사업’, ‘산촌 에너지캠프’ 등 환경과 관련된 후원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G마켓 사회공헌팀 김주성팀장은 “G마켓의 후원쇼핑 서비스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들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생활 속의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고객, NGO단체, 기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문화의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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