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재찬씨 부친 가까이 영면

입력 2010-08-20 1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가 3세 고(故) 이재찬(46)씨의 발인식이 2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형 재관씨, 동생 재원씨, 부인 최선희 씨와 두 자녀 등 유가족을 비롯, 배호원 삼성정밀화학 사장과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발인을 마친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된 뒤 부친인 고 이창희 새한미디어 회장이 안장돼 있는 충북 충주시 가금면 옛 새한미디어 농장에 영면될 예정이다.

수원 연화장은 화장장, 장례식장, 납골당 등 시설을 갖췄으며 지난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지난 4월 천안함 희생 장병 일부의 화장이 치러졌던 곳이다.

장지인 충주 가금면엔 고인의 부친인 고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묘소가 있다. 고인의 유해가 부친 바로 옆에 매장될 지에 대해선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삼성토탈 유석렬 사장 참석 이유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과거 제일합섬 시절 같이 근무했던 인연으로 오늘 영결식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43,000
    • -1.59%
    • 이더리움
    • 4,219,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
    • 리플
    • 2,796
    • -2.48%
    • 솔라나
    • 183,200
    • -4.08%
    • 에이다
    • 550
    • -4.51%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7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90
    • -5.33%
    • 체인링크
    • 18,280
    • -5.09%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