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2011년형 딤채 신제품 출시

입력 2010-08-19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절전형 인버터 제어 시스템, 냉기 단속 강화 … 월간 소비전력 최대 35%↓

위니아만도는 '인텔리전트 plus 발효과학'과 '인버터 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2011년형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딤채의 핵심 경쟁력인 '김치맛'을 위해 '맞춤 숙성 기능'을 강화한 한편, 상황에 따라 냉각 용량을 조절하는 ‘스마트’한 작동으로 기존 김치냉장고 대비 최대 35%의 ‘에너지 절감’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인텔리전트 plus 발효과학’은 인공 지능 센서로 김치 온도는 물론 배추김치, 물김치, 무김치와 같이 김치 종류별 특성을 감지해 최적화된 온도 및 수분 조절로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로 맞춤 숙성해주는 기능이다.

‘인버터 제어 시스템’은 김치냉장고 주위 온도, 내부 온도, 문 여닫는 횟수 등 외부 상황에 따라서 콤프레서의 운전 횟수를 자동으로 제어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주는 기능이다. 이에 월간 소비전력량을 최대 35%까지 절감해준다.

여기에 스탠드형의 경우 상칸의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2중 프레쉬 커버’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한 자주 사용하지 않는 LED 디스플레이의 경우 조작할 때만 켜지도록 해 불필요한 전력소비를 없앴다.

스탠드형 모델인 '딤채 스탠딩'은 김치 맛 보존을 위해 기계실을 위로 올린 ‘탑 쿨링(Top Cooling) 시스템’을 적용했다.

여기에 3개의 독립된 냉각기가 상중하칸에 각각 장착돼 칸칸마다 온도를 관리해준다.

딤채 뚜껑형은 ‘장기보관’ 기능을 통해 6~8개월까지 맛있는 김치 상태를 유지해 준다. 또한 빨리 쉬는 구입 김치도 ‘구입김치보관’ 기능으로 숙성을 억제해 구입한 상태의 김치 맛을 장기간 유지해 준다.

딤채 스탠딩은 305, 355리터 29개 모델로 가격은 180만~ 270만원대 수준이다. 뚜껑형은 120~221리터급 63개 모델로 60만~ 220만원 대 수준이다.

위니아만도 김한 마케팅실장은 "16년 축적된 김치 숙성과 정온 유지 기술 노하우로 ‘김치 맛은 딤채’라는 오리지널 김치냉장고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85,000
    • +0.76%
    • 이더리움
    • 5,148,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0.16%
    • 리플
    • 693
    • -0.57%
    • 솔라나
    • 212,300
    • +3.26%
    • 에이다
    • 590
    • +1.2%
    • 이오스
    • 925
    • -1.07%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0.71%
    • 체인링크
    • 21,520
    • +2.23%
    • 샌드박스
    • 544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