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원 하락한 1174.2원으로 마쳤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7원 내린 1174.5원으로 출발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하자 전일보다 하락해 시작한 환율은 장중 1171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외환 당국의 개입 우려로 낙폭은 줄어들었다.
달러 선물 시장에선 외국인이 3000계약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고 9월만기 달러 선물은 전일보다 2.4원 하락한 1177.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