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아이칸이 2분기 산 종목은?

입력 2010-08-18 0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J·피저브·엑슨모빌 등 매입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들은 지난 2분기 어떤 종목들을 매입했을까.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는 존슨앤존슨 투자를 73% 늘리고 결제업체 피저브 주식 440만주를 사들였다고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파일을 통해 밝혔다고 CNN머니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크셔는 헬스케어업종에서 벡턴디킨슨과 사노피아벤티스의 지분을 늘리고 코노코필립스와 크래프트, P&G를 매입했다.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의 아이칸캐피탈은 2분기 에너지업종에 주목했다. 아이칸캐피탈은 NRG에너지 주식 240만주를 매입했으며 아나다코페트롤레움과 엔스코를 사들였다.

또 체사피크에너지 주식을 매입했으며 무기제조업체 스미스앤웨슨 주식도 200만주 이상 매수했다.

골드만삭스의 증권사기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존 폴슨의 폴슨&CO는 골드만삭스 주식 110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폴슨은 모기지업체 PMI그룹과 보험사 하트포드파이낸셜의 지분 역시 확대했다.

폴슨은 에너지업종에서는 세계 최대 정유사 엑슨모빌 주식 900만주를 사들였으며 CIT그룹과 보스턴사이언티픽의 지분은 줄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8,000
    • -2.5%
    • 이더리움
    • 4,540,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23%
    • 리플
    • 3,041
    • -2.53%
    • 솔라나
    • 199,000
    • -4.51%
    • 에이다
    • 616
    • -6.24%
    • 트론
    • 432
    • +1.17%
    • 스텔라루멘
    • 359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2.63%
    • 체인링크
    • 20,320
    • -4.42%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