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경남銀 행장 등 임직원 30명 중징계

입력 2010-08-17 1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 은행장, 내부통제 시스템 관리소홀 책임 물어 중징계

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440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와 관련, 경남은행과 문동성 행장에 대해 각각 중징계를 내렸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경남은행의 금융사고에 대한 특별검사와 검토 작업을 끝내고 경남은행과 전.현직 임직원 30여명에 대해 징계 통보를 했다.

이 가운데 문 은행장은 내부통제 시스템 관리소홀 책임을 물어 중징계를 통보했다. 은행 임원에 대한 중징계는 문책경고, 직무정지, 해임권고 등 3가지 유형이며, 중징계가 확정되면 당사자는 3∼5년간 금융기관의 임원을 할 수 없게 된다.

금감원은 지난 5월 경남은행에서 지급보증 사고가 터진 직후 특별검사를 실시해 경남은행의 장모 전 부장이 허위지급 보증과 특정금전신탁 불법운용 등 4400억원대 금융사고를 낸 사실을 적발했다.

사고 당사자인 장 전 부장은 이미 면직 조치된 상황이어서 징계의 실익이 없다고 보고 제재 대상에서 제외했다.금감원은 제재 당사자로부터 소명을 받는 절차를 거쳐 다음달 제재심의위를 열어 최종적인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0: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009,000
    • +2.77%
    • 이더리움
    • 3,493,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375,000
    • +1.24%
    • 리플
    • 2,025
    • +4.22%
    • 솔라나
    • 151,300
    • +8.3%
    • 에이다
    • 300
    • +2.74%
    • 트론
    • 469
    • +0.86%
    • 스텔라루멘
    • 26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0.21%
    • 체인링크
    • 16,620
    • +4.27%
    • 샌드박스
    • 50.24
    • +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