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부상에 기아 윤석민 아닌 두산 윤석민 몸살?

입력 2010-08-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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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홍성흔이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가운데 두산의 윤석민 선수의 미니홈피가 몸살을 앓고 있다.

15일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에서 홍성흔은 9회초 기아 투수 윤석민의 투구에 손등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날 부상에 따라 홍성흔은 정규리그 잔여 경기 일정 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 출전 여부조차 불투명해지게 되었다.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치열한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기에 현재 타점 1위 홈런, 타율 2위에 올라있는 홍성흔의 공백은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오늘 부상을 입힌 윤석민이 4강 진출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 소속이기에 롯데 팬들의 원망은 클 수 밖에 없었다.

이에 화난 롯데의 일부 팬들이 윤석민 미니홈피로 검색해 들어가 항의글을 남겼는데 그 미니홈피의 주인공은 기아의 윤석민 선수가 아닌 동명의 두산 베어스 소속 윤석민 선수의 미니홈페이지인 것.

기아 윤석민 선수는 최근 미니홈페이지를 폐쇄한지라 동명이인인 두산 윤석민 선수가 뜻밖의 봉변을 당하는 상황이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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