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로드 넘버 원'서 인민군 변신

입력 2010-08-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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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연기파 배우 오만석(사진)이 MBC 수목극 '로드 넘버 원'(연출 이장수·김진민, 극본 한지훈) 12일 방송분에서 인민군으로 특별 출연한다.

이날 16회분에서 오만석이 인민군 조상위 역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극 중 조상위는 낡은 교회에 숨어 있다가 장우(소지섭 분)가 이끄는 2중대와 베이커(줄리엔 강 분)가 이끄는 미군을 맞닥뜨리게 된다. 이들은 서로에게 총을 겨누며 긴장감을 형성하지만 결국 장우의 설득으로 총을 내려놓고 식사를 하게 된다.

조상위는 부상을 심하게 당한 늙은 인민군 동료 병사에게 손수 죽을 떠먹여주는 인간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이 드라마에서 오만석은 어떠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로드 넘버 원'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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