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최우수 개인 인터넷뱅킹 은행상' 수상

입력 2010-08-11 13:27

고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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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지(Global Finance)가 선정하는 '최우수 인터넷뱅킹 은행상 (World’s Best Internet Banks in Asia 2010)'에서 '한국의 최우수 개인금융 인터넷뱅킹 은행상(Best Consumer Internet Banks in South Korea)'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마케팅부 이종웅 부부장은 "한국씨티은행은 인터넷전용 대출상품인 '바로바로대출' 등 온라인 특화 상품 출시, 온라인 365 공과금 납부 서비스 개시, 모바일 뱅킹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폰 서비스 개시 등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향상시켜 본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향후 차세대 인터넷뱅킹 프로젝트 등을 통해 고객친화적인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파이낸스지는 세계 25만명 이상의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금융전문지로 매년 세계 각 지역 및 국가별로 올해의 우수은행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수상 내용은 2010년 12월 글로벌 파이낸스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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