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자동차 할부 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0-08-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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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신규 자동차 구입 전용대출인 'DGB 플러스 오토론'을 6일(금)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DGB 플러스 오토론'은 소득 증빙이 가능한 직장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규 자동차 구입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고 대출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내에서 매월 분할상환하면 된다.

이 상품은 보증보험료를 은행에서 부담하는 등 대출이용에 따른 별도의 취급수수료나 자동차 근저당권 설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저 5.51% 수준으로 저렴하다.

또 자동차대금을 대구은행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BC카드 TOP-포인트를 서비스로 제공해 준다.

개인여신부 강태규 부장은 "DGB 플러스 오토론 출시로 고객들이 저렴한 금리로 편리하게 신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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