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메이저리그 출신 팀 레딩 영입

입력 2010-08-06 0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로야구 팀 삼성 라이온즈가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10승을 올린 경험이 있는 팀 레딩을 영입했다.

삼성은 5일 무릎 부상으로 퇴출된 브랜든 나이트를 대신할 외국인 투수 레딩을 연봉 15만 달러(약 1억70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레딩은 메이저리그에서 휴스턴(2001~2004년)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이상 2005년), 워싱턴 내셔널스(2007~2008년), 뉴욕 메츠(2009년) 등을 거치며 통산 179경기에 등판해 37승 57패 평균자책점 4.95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 2003년과 2007년에는 10승씩을 올리기도 했다.

삼성은 "우완인 레딩은 직구 구속이 시속 140km대 후반이며 다양한 구질을 가지고 있다"며 "투구 폼이 안정적이고 직구 구위가 좋다. 제구력도 뛰어나 남은 시즌과 포스트시즌에 좋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04,000
    • -1.37%
    • 이더리움
    • 4,232,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0.68%
    • 리플
    • 2,790
    • -2.65%
    • 솔라나
    • 184,400
    • -3.56%
    • 에이다
    • 550
    • -4.1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5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90
    • -5%
    • 체인링크
    • 18,300
    • -4.79%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