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식 회장 "저축銀 햇살론은 본연의 기능"

입력 2010-08-03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만간 대출실적 4~5배 이상 증가될 것

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3일 "저축은행들이 햇살론을 통해 본연의 기능인 서민금융에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이날 HK저축은행 답십리지점에서 진동수 금융위원장의 햇살론 현장점검에 함께 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주 회장은 햇살론이 출시한지 일주일 만에 대출자 1000명이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에 대해 "현재 고금리 금융상품에서 햇살론으로 갈아탄 고객들이 많이 있지만 신규대출 고객은 여전히 금리 수준을 놓고 망설이고 있다"며 "조만간 신규대출 고객들도 햇살론의 증가세에 참여할 경우 지금보다 4~5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들은 2003년 당시 소액신용대출을 취급하는 데에 소극적이었다. 저축은행들은 신용카드 대란 이후 소액신용대출의 부실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2004회계연도에 349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진 위원장이 "저축은행의 본연 기능은 바로 햇살론과 같은 서민금융이었다"고 지적하자 주 회장은 "그렇기 때문에 햇살론으로 인해 저축은행들이 자신감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햇살론에 부합하지 않거나 저축은행 신용대출이 유리한 고객들에게는 저축은행의 소액신용대출 상품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회장은 각 저축은행장들의 의지가 적극적인 서민금융 활성화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데에 일조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용도에 따라 금리 차이를 두면서 햇살론과 소액신용대출을 취급하고 있다"며 "토마토저축은행이 이같은 방안을 통해 서민금융을 전체 30% 가까이 늘리고 있다"며 햇살론의 긍정적인 영향을 시사했다.

주 회장은 "앞으로도 햇살론을 취급하면서 저축은행의 본연 기능인 서민금융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수신 부분도 확충하는 등 서민금융 재원 확보를 개선해나가면서 서민금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05,000
    • +1.54%
    • 이더리움
    • 2,623,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300,900
    • +1.28%
    • 리플
    • 1,736
    • +1.64%
    • 솔라나
    • 109,600
    • +5.08%
    • 에이다
    • 245
    • +0.82%
    • 트론
    • 494
    • +1.02%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70
    • +2.06%
    • 체인링크
    • 12,000
    • +0.5%
    • 샌드박스
    • 90.39
    • +18.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