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1160원대 중반으로 급락

입력 2010-08-03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ㆍ달러 환율이 급락하며 1160원선으로 밀렸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보다 5.2원 급락한 1167.3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1160원대로 내려선 것은 지난 6월21일(장중 저가 1169원) 이후 처음이고 종가를 기준으로 할 때는 5월19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 5.5원 내린 1167원으로 출발했다.

미국 증시 급등과 유로화 강세로 위험자산 선호가 커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원화 강세에 일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달러 선물 시장에선 외국인투자자가 순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전일보다 5원 하락한 1168.2원을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서울 미세먼지 '나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6,000
    • -1.48%
    • 이더리움
    • 4,226,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0.31%
    • 리플
    • 2,784
    • -2.79%
    • 솔라나
    • 183,400
    • -4.13%
    • 에이다
    • 549
    • -4.5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82%
    • 체인링크
    • 18,270
    • -5.09%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