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태어나자 마자 땅에 묻혔다" 충격 고백

입력 2010-08-0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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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뽀빠이로 유명한 방송인 이상용(사진)이 태어나자마자 땅에 묻힌 가슴 아픈 인생사를 털어놔 화제다.

지난 2일인 방송된 MBC 예능프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300회-MC계의 전설 특집'에 출연한 이상용은 과거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상용은 "나를 임신한 어머니가 아버지를 찾아 백두산을 찾아 다녔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돌아와 나를 낳았다. 당시 어머니는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나는 태어나자마자 영양실조로 거의 죽다시피 했고 이에 삼촌들이 어머니에게 내가 짐이 될까 생각해 땅에 묻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상용은 "그러나 불쌍히 여긴 이모가 매장됐던 나를 구출해 도망갔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300회 특집 '놀러와'에는 이상용을 비롯해 송해, 이상벽, 이용식, 엄용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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