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도 금리 인하 동참

입력 2010-08-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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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수준인 5~7% 내외 될 듯

캐피탈업계의 금리 인하 움직임에 아주캐피탈도 동참할 예정이다.

2일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신용대출 최고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며 "인하 시기는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인하 폭에 대해서는 "아직 내부 검토 중이나 다른 업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나캐피탈이 7%, 현대캐피탈과 롯데캐피탈이 5%의 금리를 인하한 것을 감안하면 아주캐피탈 역시 5~7% 수준에서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르면 아주캐피탈의 신용대출 최고금리는 현행 39.9%에서 32.9~34.9%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아주캐피탈의 이번 결정은 다른 캐피탈사들과 마찬가지로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이 캐피탈업체의 고금리를 질타한 이후 캐피탈사들의 금리 인하 분위기를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업계 1위인 현대캐피탈이 금리를 내리고 롯데캐피탈 등 대형 업체도 뒤따른 상태에서 금리 인하 움직임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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