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4일만에 130억원 돌파

입력 2010-07-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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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대출상품 '햇살론'이 출시 4일만에 130억원을 돌파했다.

30일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대출 개시 후 7월26일~29일 4일간 취급실적이 134억3000만원으로 총 1698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출 개시 첫날 3억1000만원(39건)으로 주춤했던 실적은 이틀째인 27일 18억3000억원(231건)을 시작으로 28일 41억9000만원(537건), 29일 70억9000만원(891건)으로 늘어났다.

이중 심사기간이 1~2일로 서민금융회사가 직접 보증심사하는 생계자금이 132억6000만원, 1683건으로 대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사업운영자금은 1억6800만원(15건) 대출됐다. 창업자금은 현재까지 실적이 없다.

신용등급별로는 6~8등급 대출이 전체의 69.9%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10등급 대출은 77건 3억900만원이 취급됐으며 무등급도 7월29일 기준으로 1건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햇살론을 취급하는 금융회사 중 단위조합 수가 가장 많은 농협이 75억6400만원(942건)으로 가장 많은 대출 실적을 기록했다.

신협이 25억6200만원(323건), 새마을금고 16억1300만원(203건), 저축은행 15억3600만원(209건), 수협 1억5800만원(2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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