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금리 역대 최저치 행진 이어가

입력 2010-07-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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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대출금리는 19bp 올라

예금은행에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적용받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62%를 기록해 지난달에 이어 역대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지난 달 사상 처음 5%대로 떨어졌던 신용대출 금리는 한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 19bp 오른 5.87%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0년 6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이 지난달에 신규로 취급한 주택담보대출의 평균금리는 4.62%로 집계됐다.

지난 5월 4.78%보다 16bp 낮은 것으로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치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락하면서 신규취급액 기준의 가계대출 금리도 연 5.15%로 전월보다 1bp 떨어졌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5.40%로 8bp 하락했다.

이로써 5월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5.32%로 전월보다 8bp 떨어졌다.

5월 신규취급액 기준의 저축성수신 평균금리는 연 3.00%로 전월 대비 11bp 올랐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연 3.00%로 13bp 올랐다. 정기예금 금리를 중심으로 상승했으며 CD, 표지어음 및 금융채 금리도 상승했다. 반면 RP 금리는 9bp 떨어졌다.

이에 따라 신규취급액을 기준으로 한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 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2.32%p로 전월보다 19bp 축소됐다.

한편, 5월 말 예금은행의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3.01%로 전월보다 5bp 낮아졌고, 총대출금리는 연 5.63%로 11b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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