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최대한 많은 대회에서 우승할 것"

입력 2010-07-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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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27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그는 "올 시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개인적으로도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서 더 많은 골을 넣어 팀의 우승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가능하면 많은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중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두 대회 모두 우승하면 안 되나?"라고 말한 뒤 "리그 우승이 먼저"라고 답했다.

맨유는 다음 달 8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시즌 2관왕(프리미이어리그, FA컵)인 첼시와 커뮤니티실드에서 맞대결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조광래 신임 대표팀 감독에 대해 "감독님께 배워본 적이 없어 아직은 구체적으로 할 말이 없지만 감독님의 능력은 올 시즌 경남FC를 통해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감독마다 전술과 색깔, 추구하는 스타일이 있고 선수는 그것에 잘 맞춰나가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또 대표팀이 부르면 당연히 오겠다고 덧붙였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지만 정작 박지성은 "개인적으로 들은 바가 없고 언론을 통해 알았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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